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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상식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 세안법, 클렌징 추천

by 건강한하루일기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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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하는 3가지 원칙!

 

첫 번째. 세안 후에 얼굴이 당기면 안 된다.

세안 후 얼굴이 당기는 이유는 우리 얼굴을 보호하는 천연보습인자, 세포간지질이 사라진 것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성분들이기 때문에 사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 하루에 세안은 아침과 저녁 이렇게 두 번 세안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대부분 물로만 세안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

자고 있는 동안 땀 배출, 피지가 나오고, 이불이나 베개에 묻어 있는 다양한 노폐물이 묻기 때문에 아침에도 가볍게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세 번째. 클렌저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저자극인 클렌징 밀크를 사용하는 게 좋다. 

피부에 정말 많은 돈을 쓴 나로서는 이 방법이 가장 피부의 건강을 빠르게 찾아 주었고, 효과도 좋았다.

한의원도 다니면서 한약도 먹어보고, 피부과에서 좋다는 시술은 다 받아본 듯하다. 

(엑소좀, 리쥬란힐러, 아쿠아필링, 약초필.. 등) 하지만 오히려 나의 피부는 더욱 얇아지고 피부결도 더욱 거칠어짐을 느꼈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여러 가지 자료와 논문, 기사를 보면서 이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세안 법을 바꾸는 것! 피부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피부의 건강을 찾아주는 것이라는 어떤 한 기사를 보고 난 후에 그때부터 피부의 자극이 되는 것을 일절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세안법을 바꾸는 것이었다.

 

1차 세안만으로도 우리의 피부에 노폐물은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물론, 세안 후에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솜으로 토너를 이용하여 피부결에 따라 닦아내주면 더욱 자극 없이 깔끔하게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학창 시절 지성피부로 인하여 여드름이 많았던 나는 무조건 폼 클렌징으로 세안을 깨끗이 해야만 여드름이 덜난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바로 내 피부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겉은 지성피부인데 속은 건조한 피부로 만들었던 지름길이었다. 폼 클렌징을 사용하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피부 표면이 얇고 피부가 약한 상태에서는 자극을 주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폼클렌징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는 합성계면활성제로 설페이트 계열에 계면활성제를 많이 사용한다.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폼 클렌징은 강력한 세정력을 지닌 제품이지만 이것에 문제는 피부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피부를 약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클렌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건강한 피부가 되기 위해서는 자극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여 최대한 피부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클렌징 밀크로 1차 세안만으로 세안을 마무리하는데, 사용감은 부드럽고 묽은 타입의 제품을 추천한다.

메이크업을 한 날 화장을 지울 때 클렌징 밀크를 통해 부드럽게 문지르고 미온수로 유화시켜 가볍게 문지른 후 물세안을 하면 세안은 끝이다. 추가해서 자극이 덜 가는 솜에 토너를 묻힌 후 부드럽게 닦아내어 주면 수건으로 닦은 피부에 묻은 먼지나, 제대로 씻겨나가지 않은 노폐물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다. 이렇게 2주간 클렌징 밀크만으로 세안을 한 결과 피부결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피부가 맑아짐을 느꼈다.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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