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자궁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혹(종양) 이 매우 잘 생기는 예민한 기관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생기는 종양 또는 혹은 자궁의 근육 세포가 변이 하여 생기는 자궁근종이 생긴다.
자궁이 약해지면 혹(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종양은 앞으로의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게 되니 오늘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증상을 체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궁근종은 보통 40대의 중, 후반 여성에게 보통 많이 생긴다. 열 명 중 4-5명 정도 근종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보통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아주 가끔은 부정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보통 부정출혈은 극심한 자궁근종으로 넘어갈 때 생긴다. 또한 근종이 커졌을 시에 자궁 내막을 압박하여 부정출혈이 생기거나 생리 시에 생리량 과다를 유발할 수 있다. 크기는 다양하다. 큰 종양일수록 압박이 심해지고 그 압박은 장을 압박하는 경우도 생긴다. 대장을 압박하는 경우에는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더부룩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복부팽만이 생기는 경우에도 다양한 질병을 예상해 볼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궁근종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자궁근종이 생기는 경우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는 방광을 압박하는 증상도 있습니다. 방광을 압박하게 되면 자궁 앞쪽에 위치한 종양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는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잔뇨가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즉 화장실을 자주 가더라도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이다. 또한 증상 중에 하나는 골반에 압박이 가해지는 증상이다. 이 증상 또한 질병이 악화할 시에 생기는 증상이다. 10센티 이상의 거대한 근종으로 변하게 되면 그 자체로 좁은 골반 안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주변에 위치한 다른 장기뿐 아니라 복막이나 근육 등 여러 가지 조직들을 전체적으로 압박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랫배가 나와 있는 경우, 심해지면 임신 10주 이상의 크기로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에는 심각한 상황이니 하루빨리 큰 대학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가 소견을 듣고, 치료 또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과 결합조직 섬유의 이상증식으로 인해서 결절을 만드는 양성종양이다.
또한 자궁에 혹이 생기는 경우에는 심한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동반되기도 한다.
생리불순과 생리통은 여러 가지의 문제로 인하여 발생될 수도 있지만 이 처럼 자궁에 문제가 생겨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근종 자체로 인하여 생리통을 유발하는 것보다는 자궁의 혈액 순환이 나빠져서 근종을 비롯한 선근종, 내막증, 용종 등 다른 자궁 질환들이 동시에 생기게 되면서 동반되는 질환들이 있다.
부인과 영역의 종양 중 가장 많다. 단발성과 다발성의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다발성이고 1~30개의 결절을 형성한다.
하나하나의 크기는 팥알만 한 것으로부터 성인의 머리만 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발생하는 자궁의 부위에 따라 체부 근종, 경부 근종, 질부 근종, 등으로 나뉜다. 이 중 평활근이 많은 자궁체 부근 종이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질부 근종은 드물다. 35~50세의 영양상태가 좋은 중년 부인, 특히 임산부나 경산부 일지라도 불임기간이 긴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비만형 부인이나 발생 부위 등에 의해서 무증상일 수도 있으나 주증상은 과다월경과 부정 자궁출혈이고, 빈혈, 현기증, 심계 향진 등이 나타나는 외에 종류로 인한 압박증상, 근종의 속발성 변화라고 일컬어지는 순환장애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이 있다. 더러는 악성 변화를 일으키는 수도 있다. 불임률이 높아지고 임신하더라도 근종이 안쪽으로 발육해 있을 때에는 유산, 조산의 비율이 높아진다. 치료로는 근종이 주먹보다 더 커져서 압박증상이 심해지거나 빈혈이 악화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데, 근종 결절(근종 핵)만을 적출하고 자궁을 보존하는 자궁근종 핵 수술과 자궁 전체를 들어내는 수술방법인 자궁전적제술등이 있다. 이러한 상황이 올 때에 더 큰 상황이 되기 전에 하루 발리 치료를 받으며 꾸준한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자궁내막증은 본래 자궁체부에만 있는 자궁내막 조직이 그 이외의 부위, 예컨대 자궁의 근육 속이나 난관, 난소, 또는 직장 위의 복막, 질 등에서 증식하는 병이다. 이소 자궁내막 증식증 또는 자궁선근종 이라고도 한다.
자궁강 이외에 생기는 이소적인 자궁내막도 난소 호르몬의 주기적인 분비를 받아 주기적으로 변화하고, 월경 시에는 그 부분에서 출혈이 있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자궁의 근층에 생기면 그곳에 혈액이 괴어 그곳에 혈종을 만들고 그것이 용해되면서 적갈색 낭종을 형성한다.
증상으로는 월경곤란증이라 하여 울경시에 동통이 있다. 자궁근종과 같은 다른 질병일 때도 동통이 일어나지만, 내막증일 경우에는 매월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내막증에는 자궁근종이 합병하거나 월경의 양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증상이 진행하면 월경 시 이외에도 복통이나 요통이 일어나기도 하고 하복부에 불쾌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자궁내막증은 원래 자궁 내부에 있어야 하는 자궁내막 조직이 다른 곳에 유착하여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생리통이 심하게 생기는 증상이 있으며, 보통 가임기의 여성 20퍼센트 이상이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는 흔한 증세이다.
자궁은 내막과 근육 층, 그리고 장막 이렇게 3개의 층으로 되어 있는데 내막에는 아기가 착상하는 곳으로 임신이 안 될 경우에 두꺼워져 버린 내막이 밖으로 흐르는 것이 바로 월경이다. 이러한 자궁의 내막이 생기를 할 때에 대부분 몸 밖으로 나오는데, 일부가 나팔관을 통해 난소나 복강 등으로 역류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해두면 임신이 어려워지거나 난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난자의 질을 떨어뜨려 난임이 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배란 장애로 이어져 난임이 생길 수 있으며, 암으로 발생되는 확률도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생리 직전이나 동반하여 나타나는 골반 통증이 있고, 생리를 하는 경우 생리통으로 골반이 빠져나가는 듯한 극심한 고통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통증이 계속되고, 이러한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다면 방광에 자리를 잡게 되기도 하며 결과적으로 소변에 이상이 생기고 대장 쪽에 있으면 설사와 변비 등의 배변에 문제가 생기는 심각한 상황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 처럼 오늘은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궁의 건강함을 찾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소견대로 처방, 수술, 시술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평소 식습관을 통해서 건강한 자궁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자궁을 따뜻하게 해 주기 위해서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고,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생리통에 좋은 생강차, 쑥차, 대추차가 자궁에 좋고, 미역 및 해조류, 전복, 콩이 자궁에 좋은 음식이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는 약해진 자궁에 치명적이므로 꼭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며,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적절하게 통증 약을 복용하며 통증을 참지 않는 게 좋다.
오늘은 이렇게 자궁 근막종 자궁내막종에 대해 알아보았다. 해당 질병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질병이 지속된다면 최악의 경우 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늘 검진을 통해서 건강관리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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