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0대에서부터 6-70대까지 주의해야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혈관 질환은 우리 몸에 혈관이 잘 순환되지 않고 혈액이 걸죽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심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다음과 같은 질환들이 함께 동반됩니다.
1. 심혈관 질환의 원인.
첫 번째 고혈압: 고혈압은 혈압이 상승하여 심장 및 혈관에 더 큰 압력을 가하는 상태입니다. 지속적인 고혈압은 심장 및 혈관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상태입니다. 콜레스테롤 또한 자극적인 음식 섭취와, 운동부족, 불규칙적인 식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특히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게 합니다.
세 번째 당뇨병: 가장 치명적인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상태입니다. 지속적인 당뇨병은 혈관 손상 및 동맥경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흡연으로 인한 질환: 담배를 피우는 것은 심장 및 혈관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은 동맥경화, 혈관염, 혈전 형성 등을 유발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비만으로 인한 질환: 비만은 심장 및 혈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유발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외에도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요인이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심혈관 질환은 피가 걸죽해져서 생기는 것인가??
다들 이렇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심혈관 질환은 혈액이 걸죽하게 되어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심혈관 질환은 동맥 내벽에 염증이 생기거나 혈관 벽이 두껍게 되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같은 질환은 혈액 내부의 지질 및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져서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고, 동맥벽이 두껍게 되어 혈액의 흐름이 제한되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또한 혈전이 혈관 내부에 생성되면서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거나, 혈관 벽이 손상되어 염증이 발생하면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며, 흡연을 자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실시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3. 혈관 벽에 왜 노폐물이 쌓이게 될까?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고지방 식품을 섭취하여 혈액 내부에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지방산 등이 증가하면서 발생합니다.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에서 농도가 높아지면 혈관 벽에 침착되어 "동맥경화"라는 현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비만, 스트레스 등도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혈관 벽이 손상되고,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높아져 혈관 벽의 염증이 생기는 등 혈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비만은 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유발하여 혈관 벽의 건강을 손상시키며,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관 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체중을 관리하고, 흡연을 자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실시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조기 발견과 예방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처럼 하나의 병이 또 다른 병을 낳고 또 다른 병이 또 그와 연관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혈액은 우리 몸에 한곳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온몸에 순환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들이 함께 동반되어 오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들을 잘 숙지하여 질환을 예방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 해결 법을 함께 알아보자. (물론 질환의 증상이 보인다면 당연히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 전에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잘 숙지하여 건강한 생활 식 습관을 기른다면 더욱 좋을것이라 생각한다. )
심혈관 질환을 예방 하기 위한 방법 !
건강한 식습관: 적정량의 과일, 채소, 곡물, 단백질 및 지방을 섭취하고,
과다한 나쁜 지방을 포함한 식품을 피하도록 합니다.
특히, 적정량의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한 해산물, 견과류, 아보카도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운동: 매주 최소한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거나,
매주 최소한 75분 이상의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실시합니다.
운동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감량시키며,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흡연을 자제: 담배피기는 동맥경화, 혈압 상승, 콜레스테롤 증가 등 심혈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므로 흡연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등 심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요가, 명상, 태극권, 달리기 등의 운동, 친구와 대화, 충분한 수면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조기 발견과 예방에 노력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약물 치료, 수술 등의 치료법도 있지만,
이는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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