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심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현대사회에서 가면 갈수록 생리통이 심해지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생리통의 이유와 완화법에 대해 알아보자.

 

생리통이 심해지는 이유?

 

생리통은 배란기를 지나고 안에 있는 자궁 내막이 부풀어서 그 자궁 내막이 떨어져 나갈 때에

생기는 통증이다.  이때 생리통이 일어나는 이유는 혈중 에스트로겐이 올라가고, 프로게스테론이 낮아지면서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다. 프로게스테론은 항염증을 작용하게 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기 때문에 프로게스테론이 낮아지고, 에스트로겐이 높아지면서 자궁에 있는 내막이 부풀어 오르면서 생리가 시작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한 달에 한번씩 자궁에 염증이 생긴다고 보면 된다. 그것이 바로 생리이고, 그 염정이 커진다면 생리통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생리통은 왜 생기는 것일까? 

첫 번째 이유로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하여 생리통이 심해진다.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빵, 면, 밥 종류를 과도하게 섭취했을 시에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이런 나쁜 탄수화물에 들어있는 포도당이 혈중에 있는 혈중농도 즉 혈당을 높게 만든다.

이런 혈당이 과도하게 올라가게 되면 췌장에 베타세포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러한 인슐린을 분비하는 이유는 먹은 음식물의 에너지를 각 세포가 쓰도록 전달하는 역할을 해준다.

즉 음식물이 간에서 당으로 대가사 되어서 혈류로 빠지게 되면 혈류에 당이 높아지면서 당이 각각 세포로 전달이 되어 실제 피에는 당이 떨어지고 세포에는 전달을 해주게 된다. 이렇게 전달을 해주는 세포 중에 대표적인 세포가 바로 근육세포이다. 또 한 가지는 지방세포이다. 이렇게 인슐린이 분비가 되면 지방세포와 근육세포에 당이 혈류에 잡혀서 에너지를 저장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근육은 우리가 사용하는데 당이 저장이 되면 그 저장된 당이 고스란히 지방이 된다. 

이렇게 자연스레 지방이 쌓이게 되면 살이 찌게 된다. 이렇게 지방의 세포수가 늘어나면 혈중에스트로겐이 올라간다. 이 혈중에스트로겐이 올라가면 자연스레 자궁내막이 좀 더 부풀어 오르게 되고, 그로 인하여 생리통은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다.

 

즉, 빵이나 면과 같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자궁내막이 두터워지면서
자궁내막 증식증으로 인한 심한 생리통을 유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환경호르몬에 의한 것이다.

환경호르몬의 대표적인 것이 배달음식, 컵라면, 커피 등 뜨거운 열에 과해진 용기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물질을 말한다. 이 환경호르몬이 대부분 에스트로겐 호르몬 구조와 매우 흡사해서 실제로 체내에 있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하게 된다. 그러면 혈중 에스트로겐이 높아진다. 그러면서 동일하게 자궁내막 증식증이 생기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것이다.

 

세 번째는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할 만큼 우리 몸에 치명적이다.

이 스트레스는 우리몸에 부신피질과 관계가 있다.

이 부신피질에서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나온다. 근데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티졸의 전구물질이 프로게스테론이다.

이 프로게스테론 또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다. 근데 이 부신피질이 면역력이 약하고, 평소 피곤함을 자주 느끼는 분들에게 부신 기능이 떨어져서 코티졸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마찬가지로 프로게스테론이 잘 나오지 않아서 프로게스테론이 항염증을 만드는데 이 프로게스테론이 낮아지면서 염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프로게스테론이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에스테로겐이 당연히 올라가면서 이 때문에 생리통도 점차 심해진다. 

 

네 번째는 간대사이다. 

간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 에스트로겐이 올라갈 수 있는데, 이유는 에스테로겐이 간에서 대사가 되어서 다른 효소로 전환이 된다. 근데 간 자체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간 대사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혈중 에스트로겐이 높아지면서 대사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생리통이 생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틀어진 골반에 의한 생리통이다.

앞서 말한 4가지의 이유는 피검사와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앞서 말한 4가지 이유가 아니라면

잘못된 신체구조로 인한 생리통일 수 있다. 골반이 틀어진 경우 보통 생리통이 더욱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골반안에는 생식기가 다 담겨 있다. 여성 같은 경우에는 골반쪽에 난소, 자궁을 담고 있는데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골반이 좁아지거나, 틀어지게 되면서 자궁을 압박하게 되고 자궁이 압박되면 혈액 순환이 안되어 자궁에 피가 잘 혈류 되지 않기 때문에 피가 잘 흐르지 않게 되면 염증이 더욱 많이 생기므로 생리통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