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손목 저림)

 

 

 

 

 

오늘은 현대사회에서 손목 저림으로 정말 많이 고생하고 계실 여러분께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다.

손가락이 저리거나 손 감각이 예전 같지 않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손목 터널 증후군은 다른말로 수군관 증후군이라 한다. 수근관 관절 즉 손목 관절이다. 

손목 안쪽에 피부조직 밑에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된 통로이다. 

손목 터널 부근에서 정중신경이 지나가다 압박이 가해져 엄지, 검지, 중지 약지의 절반의 감각이 변화하거나

방사통 등 다양한 근육의 약화를 초래하여 생기는 통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상지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압박성 신경병증이라 한다. 

이 질환은 남성보다는 여성, 그리고 중년기 이후에 발생할 확률이 크다고 한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왜 생길까?

1. 현대인의 병. 손목 터널 증후군은 요즘같이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고, 장시간 컴퓨터에서 업무를 보고 마우스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2. 특히 30-60세에서 많이 발생한다. 보통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나 손과 손목의 반복적인 운동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 증상이 나타난다. 

3. 예전에 수근관 주위 손목 골절이나 탈구 및 그 후유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4. 내분비계 변화 (폐경기, 갑상선 저하증 등) 로 인하여 생겨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5. 그 이의외는 전신 질환인 루마티스, 당뇨, 만성신부전 등이 손목 터널 증후군, 통풍등으로 2차 질환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다.

6. 손과 손목을 많이 쓰는 주부분들에게 이러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손목 터널증후군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

손에 감각이 없거나, 부어있는 것 같고 감각 저하가 생기거나, 손목이 타는듯한 아픔, 저림이 있다.

또는 자기 전 밤에 많이 생기게 되고, 보통 이 증상이 계속 생겨 자기도 모르게 손목을 털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 엄지, 검지, 약지의 요축부분에 손바닥 측 저감각, 무감각, 과감각 등이 호소된다.  

손목에 통증도 통증이지만 더 정확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손가락에 나타나는 이상감각호소와 운동력 약화가 있다. 

 

'손목 보호대'가 손목 터널 증후군에 효과가 있을까?

요즘 직장인들이 업무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장시간 마우스와 키보등 앞에서 업무를 보기 때문에

약해진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 '손목보호대'를 많이 사용한다. 시중에 파는 아대 종류는 사실상 손목을 보호하는 역할이 매우 미흡하다. 오히려 손목을 고정해 주는 부목 형태의 보호대를 쓸 시에 훨씬 더 보호효과가 증가한다. 

 

 

 

 

 

 

손목 터널증후군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 질까?

먼적 손목이 저려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비수술적 치료부터 시작을 하게 된다. 

부목고정, 스테로이드 경구약 복용, 손목 터널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다. 

그 이외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혹은 신경 통증이 심하다면 신경진통제 등의 경구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그 이외에 물리치료에 해당하는 레이저, 초음파 등 다야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심하면 수술이 가능할까? 수술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먼저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신경을 압박하는 종괴가 명확하게 발견된 경우에는 수술을 하게 된다. 

혹은 엄지 둔덕이라고 하는 근육에 근에 위축이 있는 경우와 정기 짐단 검사에서 심각 수준을 보일 경우에 수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장기간 보존적 치료를 하였으나 효과가 없는 경우에도 수술을 권장한다. 

수술적 치료방법은 개방성 손목터널 감압술이 있다. 즉 신경을 직접 보면서 수술을 하는 경우이다.

또는 내시경적으로 손목터널 감압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 수술을 개방성 손목 터널 감압수술보다 재활이 빠른 것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일상복귀가 빠르다. 

 

손목터널증후군을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방치한다면 손목에 감각이 서서히 없어져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그 이후 치료를 해도

완벽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꼭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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