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이 생기는 이유는?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수축 이완이 줄게 되고, 유연성이 줄어들면서 발목이 뻣뻣해진다.
이러한 증상으로 발뒤꿈치 부분의 근육이 짧아지면서 유연성이 부족해진다.
또한 발은 체중을 싣게 되면서 체중이 증하가면 더욱 무리가 가 갑자기 체중이 늘었을 시 생겨나는 질환 중 하나이다. 발의 코어근육이 약해지면 여러가지의 발 질환이 생긴다. 또한 탄력적이었던 족저근막이 짧은 시간 동안 무리가 가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가장 약한 부위가 찢어져서 생기는 질병이기도 하다. 그래서 발의 무리가 가거나 아플 때에 꼭 발의 무리가 가지않는 신발을 선택해서 신어야 한다.
또한 평소 안장으로 걷거나 팔자걸음 등 걸음걸이가 올바르지 않았을 때에 걷는 상황에서 어느 한쪽의 발이 무리가 가기 때문에 올바른 걸음걸이가 중요하다.
족저근막염이 잘 생기는 유형은?
1. 평발인 사람
2. 체중이 많이 늘어서 발에 무리가 가는 사람
3. 일할때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
족저근막염이 생기게 되면 어떤 증상이 있을까?
보통 발 뒤꿈치의 당김과 불편함이 생기게 된다. 또한 뒤꿈치 왼쪽을 눌렀을 때 아픔이 있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뎠을 때 통증, 불편감이 족저근막염의 증상 중 하나이다.
족저근막염 완화하는 스트레칭 방법은?
가장 좋은 방법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매일매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치료나, 수술로 낫는경우보다는 대부분 저절로 낫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스트레칭이 매우 중요하다. 이유는 족저 근막염은 탄성역할을 갖고 있는
고무줄역할을 한다.
첫번째,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해서 장딴지 근육을 늘려주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 족저근막 자체를 스트레칭하는 방법이 있다.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함께 해주면 족저근막염 치료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진다.
->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방법은
1. 벽에 손을 짚고 양쪽 다리를 사선으로 벽과 발 사이를 멀어지게 한 후 양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펴고 당긴다. 발을 일자가 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2. 그 상태에서 왼쪽 무릎을 굽히고 오른쪽 무릎을 편다.( 이때 중요한 건 발을 무조건 일자로 바로 서야 한다)
3. 벽에 양손을 가볍게 대고 골반을 앞쪽으로 살짝 밀어준다.
4. 이 상태로 30초 동안 스트레칭을 가볍게 해 주고 총 5회씩 3번 양쪽 번갈아가면서 해주는 걸 추천한다.
->족저근막 스트레칭 방법은?
1. 의자에 바르게 앉고 허리를 바르게 세운다.
2. 오른발을 왼쪽 대퇴부에 올려놓고 발을 옆을 보게 둔다.
3. 족저근막 부위 (즉 발바닥 중앙)에 왼손을 올려서 늘어나는 느낌을 느낀다.
4. 오른손으로 발의 전족부를 잡고 발등 쪽으로 천천히 당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관절이 너무 무리해서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손가락에 힘을 너무 주지 않고 지그시 누르는 게 중요하다.
족저근막염의 치료 중 '체외 충격파' 효과가 있을까?
족저근막염은 스트레칭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스트레칭을 해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다양한 치료를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체외충격파를 하는 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체외충격파를 통해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주고, 염증완화, 혈류개선, 통증 완화에 매우 도움이 된다.
몸 안의 손상받은 부위에 치유가 일어나기 위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야 한다. 이러한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기 위해서 필요한 세포들이 손상받은 부위로 몰려 그 부위의 발생한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조직재생에 필요한 물질을 제공해 주면서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해준다.
하지만 너무 큰 충격을 가하게 되면 오히려 약해진 근육을 더욱 손상시켜 회복이 더뎌지고,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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