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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상식

궤양에 대해 알아보자

by 건강한하루일기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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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은 궤양 암, 위궤양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위궤양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일단 한번 위궤양이 걸리고 나면 치료가 되더라도 위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늘 식습관을 바르게 해야 하며, 소화기능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궤양의 다양한 질병이 있지만 그중에서 위궤양이 가장 흔한 병이기도 하다. 먼저 위궤양과 다양한 궤양을 통해 발병되는 병을 알아보기 전에 궤양에 대해 알아보겠다.

먼저 궤양은 괴사를 일으킨 조직이 융해되거나 떨어져 나간 뒤 장기의 표면에 형성된 조직 결손부, 결손이 얕은 것을 이라고 한다. 궤양이 형성되는 경우에 대부분 피부, 비구강점막, 각막, 소화관, 기도, 요로, 혈관, 간장, 신장 등 다양한 곳에 궤양이 생기는 경우다. 간장이나 신장에서는 특히 괴사 물질이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으므로 궤양면에 농양이 생기게 된다. 궤양이 일어나는 원인으로는 조직에 손상을 주는 화학물질이나 미생물에 의한 염증, 순환장애, 신경성 인자 등을 들 수 있다. 위궤양은 위산의 과다 분비, 위벽을 보호하는 점액의 감소, 위의 스트레스 등이 겹쳐 위산에 의한 점막의 자기 소화가 진행되면서부터 궤양 형성에 이른다. 위의 스트레스가 생기는 경우에는 보통 위에 부담이 되는 매운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에 위에 부담이 생긴다. 또한 식사를 빠르게 하여 소화기능이 어려워지는 경우 위의  무리가 가게 되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식사 후에 일정 시간이 지난 뒤(소화 후) 누워주는 것이 좋은데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ㄱ위궤양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지 않으면 전체 환자의 5-60% 정도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치료는 4-6주 정도 걸리며 그 후에는 완치되는 경우가 많다. 위궤양과 구별해야 되는 것으로 위암의 궤양화가 있다. 이것은 위의 중심 부분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생기는 괴사에 의한 궤양이다. 만성궤양인 경우 조직의 상태는 맨 겉면에서부터 괴사 조직인 호중구 침윤층, 피브리 노이드 변성층( 위궤양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위산에 의한 형성층), 육아조직층, 반흥증 등으로 되어 있으나, 급성에서는 반흥증이 없다. 궤양의 가장자리면에는 재생 상피가 있는데, 암으로 형성된 궤양은 가장자리에도 암 조직으로 되어 있다. 궤양은 가장자리에도 암 조직으로 되어 있다. 궤양은 본래 양성의 병으로서 그대로 놔두어도 상피가 궤양면을 완전히 싸버리게 되어 자연치유가 되지만, 궤양이 지나치게 커서 상피 재생이 기대하기가 어려울 때는 수술을 해야 한다. 만성 궤양인 경우, 주변의 상피가 괴사와 재생이 되풀이하는 중에 위나 피부에서는 상피세포의 암세포화가 일어나 암으로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궤양이 극심해지면 궤양성 구내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궤양성 구내염은 이가 돋아난 이후, 영양부족이나 병을 앓고 난 후, 쇠약해진 어린이에게 일어나는 구내염, 발열, 침 흘림, 심각한 구취 등이 나타난다. 충치에서 발생되기 쉽고, 잇몸의 종창, 출혈, 궤양이 나타나며, 혀나 점막에도 퍼지는 경우가 많다. 60세 이후에 잘 발생하는 병이니 주의를 요하며, 피를 토하거나 흑색 변이 생기거나 혈변이 생긴다면 위궤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방추상간균이나 스피로헤타에 의한다. 위궤양의 증상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경우, 명치 쪽에 심각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 위궤양을 의심해 볼만 하다. 궤양성 대장염과 궤양성 직장염, 궤양성 편도염 등 각 부분에 궤양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궤양성의 원인은 선천적이 원인도 있지만 잦은 스트레스, 과도한 피로와 체내 호르몬, 과도한 약물 투여, 감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의 제균 치료를 통해 치료 후 박멸되었는지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요소 호기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는 경우도 있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영양식을 주고, 페니실린이나 비타민 C를 주사하고 국소요법도 행한다. 이렇게 궤양 구내염이 심해진다면 식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잦아지게 되며, 입 냄새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게 된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원인불명의 궤양성 염증이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질환, 병의 원인으로는 감염설 ( 세균, 원충, 바이러스, 진균), 알레르기설, 교원병설, 내분비 이상설, 효소설, 비타민 결핍설, 자율신경 실조설, 정신 신경설 등이 주장되고 있지만,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장년층에 많이 발생되는데, 남녀의 차이는 없다. 급성 또는 만성으로 진행되고 설사, 점혈농변, 발열, 소화불량 등의 증세를 나타내고 가끔 좋아지기도 하지만 다시 재발되거나 오랫동안에 걸쳐 경과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갑자기 발병하여 고열과 피똥을 누면서 심장쇠약으로 죽는 경우도 있다. 병은 대부분 직장에서부터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위쪽으로 올라와 결장 전체에 퍼지게 되며, 대장은 부종과 같이 비후 해지고 점막은 빨갛게 부어 올라서 점액으로 덮이고, 불규칙한 궤양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 또 염증성 증식으로 인하여 점막은 과립 모양으로 되고 폴립이 생기며, 병이 진행되면서 대장은 위축되어 짧아지고, 내강도 좁아진다. 가끔 출혈, 천공, 협착, 농양, 누공 형성, 빈혈, 저단백혈증, 관절염, 결절성홍반응 홍채염 등의 합병증이 따르고, 또 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치료는 고칼로리의 섭취, 고단백 식사를 하면서 술파제를 쓰기도 하며, 급성에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 또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이용된다. 

이러한 궤양을 방치한다면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를 궤양 암이라고 한다.

궤양 암은 양성의 위궤양을 기반으로 하여 발생하는 위암이다. 위궤양에 걸렸을 때 반흔 치유와 재발을 반복하는 중에 위점막, 특히 선조직이 이형적인 증식을 나타내고 이어서 암종으로 되는 것이다. 치료는 위암과 같이 방사선 치료와 약물 치료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궤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궤양은 특히 위에 좋은 양배추, 비타민 U와 셀포 라페인 성분이 들어간 브로콜리, 항산화 작용이 있는 토마토, 감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위가 약해져 있는 경우에는 커피, 홍차, 녹차와 같은 카페인의 섭취를 중단해야 하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해야 한다. 

위궤양, 궤양 암 등 이러한 상태가 되기 전에 평소의 식습관을 주의해야 하며 운동도 꾸준히 하며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기를 권장한다. 또한 증상이 있을 시에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하며,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위가 주는 신호를 잘 확인하여야 한다. 위궤양이 있을 시에 관절염이나 만성 통증으로 인하여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위를 보호하는 점막 보호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식사 시에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맵고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하며 찬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부룩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거나, 구강에서 구취가 난다면 의심해 볼만 한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거나,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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