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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상식

갑상선 관련한 다양한 질병을 알아보자

by 건강한하루일기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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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관련한 다양한 질병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최악으로 가는 갑상선 암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된 질병을 알아보려고 한다. 먼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갑상선 기능 저하란 말 그대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하여 호르몬 분비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세이다. 또한 자율 신경이 흥분이 되어있는 상태로 보이기 때문에 심장이 빨리 뛰는 경우가 생기며 그로 인하여 쉽게 지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져 대장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한다. 선천적 또는 유년기에 발병하면 신체 발육이 늦어지고 저능아가 되는 크레틴병에 걸리기도 하며, 성년 시에 발병하면 몸 전체에 종기가 생기며 탈모 증세를 일으키는 점액 수종에 걸리기도 한다. 유전의 경우는 거의 없으나 가족력이 있을 수 있다. 이유는 자궁암, 갑상선암, 간암, 대장암 등 모두 가족력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에서 남성은 성욕감퇴, 여성은 월경불순이 전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며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제에 의한 대상 요법을 해야 한다. 또한 이를 갑상선 기능부전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이러한 증상 말고도 해당 기능이 약해지면 추위를 더욱 많이 느끼는 경우가 발생하며,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손, 발이 붓는 경우도 생긴다. 피부가 평소보다 건조함을 느낄 수 있으며, 체중이 갑자기 급격하게 증가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활동을 조금만 하여도 금세 피곤해지는 경우도 하나의 증상일 수 있다. 해당 증상이 지속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위에 질병과는 조금 다른 병이다. 혈액 속의 유리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상승된 상태로 인해서 초래되는 특이한 임상 증상이나 생화학적 변화이다. 갑상선 호르몬에는 티록신과 트리요오드티로닌이 있는데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서는 그 한쪽 또는 양쪽의 농도가 상승되어 있는 상태이다. 한쪽 호르몬만이 상승되어 있는 상태를 T4중독증 또는 T3중독증이라고 한다. 임신 때나 에스트로겐을 투여하였을 때는 혈액 속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운반하는 단백질의 합성이 늘게 되므로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는 증가되지만 유리 호르몬 농도에는 변화가 없으므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할 수 없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일으키는 병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바제도병의 경우가 가장 많다. 바제도병의 증상은 오한, 식욕이 갑작스럽게 늘며, 잦은 미열 증상과 설사, 구토, 손가락 떨림 등이 있다. 이것 이외에 갑상선 결절이 호르몬을 과잉 분비하는 프란마병, 염증에 의한 파괴 때문에 축적되어 있던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과잉분비, 갑상선 호르몬제의 대량 섭취에 의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여러 장기에 작용하여 그 대사작용을 촉진시키므로 축적되어 있던 에너지의 이용과 산소 소비가 늘어나고 체열 발생도 늘어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자각증상으로는 침착성을 잃고 초조해하며 땀을 많이 흘린다. 또한 더위에 약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나른함과 체중감소, 근력이 저하되는 등 다양한 증상이 초래한다. 타각 증상으로서는 맥박이 빨라지고 손가락의 떨림이 인지된다. 또한 한구 건조증과 근력이 약화 되기도 한다.  검사 소견에서는 기초대사율의 항진, 혈청 콜레스테롤의 저하, 알칼리성 포스파타아제의 상승이 대표적이다. 이상의 증상은 노인층의 환자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고 심방세동이나 심부전등만이 나타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에 이러한 병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과, 간단한 스트레칭,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대체로 약물을 통해서 치료를 하며, 계속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에 따라서 많이 호전될 시에는 약물치료를 멈춘다고 한다. 갑상선이 한번 약해지는 경우에는 면역 체계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쉽게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는 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에 힘쓰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갑상선 기능이 약해지면서 더욱 치명적인 암으로 발전될 수 있음을 유의하자.

 

 

 

 

 

 

 

 

갑상선암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있는 여포 상피에서 발생하는 유두선 암, 여포 선암, 및 미분화 안과 카르시트닌을 생산하는 방려포세포에서 발생하는 수양암이 있다. 갑상선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유두선암과 여포 선암은 다른 장기의 비하여 생물학적 성질이 온순하고 림프절이나, 폐, 뼈, 뇌 등의 전이는 일으키지만, 10년이 지나서도 건강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한편 미분화암은 고령자에게 많고 빈도는 5%로 적지만, 주위 조직으로의 증식 침윤이 심하여 매우 악성이라고 보인다. 수양암에서는 혈중 카르시트닌 농도가 상승하고 또 부신, 뇌하수체, 부갑상선, 췌장의 종양과 합병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암은 어느 크기가 되면 표면 요철 부정으로 주위와 유착된 딱딱한 종류로서 만져지며, 진행하면서 사성(목이 쉬는 것을 일컬음)이나 호흡곤란 연하장애를 초래한다. 진단에는 연 X선 촬영, 초음파 검사에 더하여 세포진이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는 수술에 의하지만, 미분화암의 경우는 방사선 검사가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갑상선암보다는 약하지만 갑상선염도 함께 알아보자. 갑상선의 염증, 갑상선염은 급성, 아급성, 만성의 3가지로 분류되고, 각각 증세뿐만 아니라 병의 원인도 다르다. 급성 갑상선염은 드물게 발생되며, 화농 성균이 혈액 속에 섞이거나 갑상 성관을 통해 인두로부터 직접 갑상선에 침입하여 일어난다. 경부 앞부분이 붓고 발열, 발작, 통증을 수반하며 화농 되어 농양을 형성한다. 치료는 절개를 통하여 항생물질을 투여하는 방법이 있다. 아급성 갑상선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한다. 대부분 감기로 인하여 일차적으로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갑자기 발병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중년 여성에 특히 많고 보통 상기도염의 징후 뒤에 경부 앞부분에 심한 통증을 나타낸다. 통증은 귀나 어금니 쪽으로 확산되기도 하며 갑상선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확산되어 나가고, 갑상선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통증이 옮겨간다. 진찰에서 갑상선의 일부나 전체가 딱딱하게 느껴지고, 누르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이럴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발병 초기에는 갑상선 여포가 파괴되어 다량의 호르몬이 방출되기 때문에 환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나타낸다. 치료는 아스피린이나 스테로이드가 쓰이며, 만성 갑상선염은 중년 이하의 여성에 많이 나타난다. 혈액 속에서 갑상선 세포 성분이나 티로글로불린에 대한 항체가 검출되며 갑상선 여포의 파괴, 여포 세포의 변성, 림프구의 침윤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갑상선염과 갑상선암이 있는지 유관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목 주위 림프절 구간에 덩어리 또는 혹이 잡히는지 관찰하며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잔기침이나 목소리가 쉬는 경우, 목이 아프거나, 목감기 증상이 오래가 목이 붓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시 큰 대학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 갑상선 스캔 또는 세포를 통해 검사를 하여 문제가 있는지 검진을 해봐야 한다. 

이처럼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눈이 붓거나 침침해지고, 침샘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도 갑상선 기능에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과도한 음주나 흡연, 과로, 과도한 인스턴트 섭취 등으로 몸에 기능을 악화시키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 또한 갑상선에 관련해서는 나이가 많은 환자들 뿐 아니라 젊은 환자들도 많이 있으니 의심이 될만한 증상이 나타났을 시 나이를 불문하고 그 시기부터 매년 꾸준히 정기 검진을 통해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갑상선 기능에 좋은 음식은 대체적으로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간 음식, 지방이 많지 않은 음식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은 이렇게 갑상선에 관련한 다양한 병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큰 병으로 나아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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