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생강 차의 효능

수족냉증, 생리불순, 위염에 좋은 음식 생강

생강의 효능은 매우 많다. 만병통치약이라 부르는 생강

 

한의원에서도 생강은 좋은 약재로 많이 사용한다. 그만큼 굉장히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어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음식이 있다. 

 

생강의 효능이 잘 나타나는 체질을 알아보자.

1. 손. 발이 찬사람

2. 몸이 찬사람

3. 몸의 붓기가 많은 사람 또는 몸이 잘 붓는 사람

4.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

-> 이러한 체질인사람들은 생강의 효과가 무척 좋다. 

 

반대로 생강이 몸에 잘 안 맞는 체질은 무엇일까?

1. 몸에 열이 많은사람 (손발이 뜨겁고 얼굴이 뜨거운 사람)

2. 몸에 땀이 많은 사람

3. 마른 체형

 

<생강의 효능을 알아보자. >

1. 관절염 완화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이 염증을 없애주는 역할을 해주어서 관절에 염증을 줄여주고 

진지베렌이라는 성분이 부종을 제거해 준다. 그래서 부종을 빼주어 관절이 부드러워지고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요소들을 없애주어 염증해소에 좋으며 붓기를 완화해 주는 탁월한 역할을 해준다. 

한의학적인 개념으로는 몸의 수독 즉 몸이 잘 붓고 무거워지는 원인을 제거해 주는 독소를 빼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보면 된다. 

 

 

2. 위장과 대장질환 개선

평소에 식사를 한 후에 소화가 안되거나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생강차를 마시게 되면 매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생강이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 분비를 도와주며 위장에 운동을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생강은 대장에 도움을 많이 준다. 특히 설사가 낮은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가 좋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하여 장이 차고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설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생강이 매우 효과적이다. 생강의 따뜻한 성분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장을 개선시켜서 설사를 멈추게 한다. 

특히 생강을 말린 건식 생강을 먹는 것이 장에 더욱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한의원에서는 생강 말린 건강을 통해서 약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3. 혈액순환 개선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를 낸다. 특히 수족냉증에 

매우 좋다. 콜레스테롤 억제와 혈관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아랫배가 찬경우에는 생강을 말린 건강차를 먹으면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4. 감기 예방 및 기침 폐 질환 개선

 

5. 면역력 높여줌

 

6. 생리통 완화

 

 

<생강 부작용>

생강에 있는 여러 가지의 성분들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들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마실 수 있는 차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1. 감기로 인하여 이미 고열이 이미 나있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2. 위와 대장질환에 도움이 되는 생강이지만 오히려 염증이 심해져서 궤양 수준에 이르렀을 때에는 생강이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생강의 맵고 뜨거운 성분이 약해져 있는 위와 장을 더욱 자극해서 오히려 더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3. 임산부가 감기에 걸렸을 때 부작용이 올 수 있다. 임신 초기 입덧 시기에는 생강차를 진하지 않게 해서 조금씩 마시면 좋은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입덧 시기가 지난 경우에는 생강으로 인해서 자궁 수축이 빨리 유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후에 입덧 시기가 지나고 안정시기에 있을 때에는 생강차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4. 당뇨가 의심되는 분들에게는 생강이 무척 좋다. 하지만 이미 당뇨병으로 인해서 약처방을 받고 계신 분들은 다소 문제가 될 수 있다. 당뇨약 자체가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에 이미 혈당을 낮춰주는 약을 먹고 있는데 생강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을 과도하게 낮추는 원이 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오늘은 생강의 효능과 생강이 맞는 체질과 맞지 않는 체질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생강의 부작용까지 알아보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로 충분히 우리의 몸을 더욱 건강하게, 또는 더욱 악화시키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물론 몸에 증상과 문제가 생겼을 시에는 당연히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맞다.